순천소방서는 119생활안전순찰대가 2024년 들어 취약계층 600가구를 방문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주택의 화재 안전을 점검하고 주민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조치하는 활동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거리 취약계층에게 화재로부터 조금이라도 안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순천소방서의 끊임없는 노력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특히 소화기 및 감지기 보급을 통해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을 주었다.
순천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는 취약계층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등 순천시 취약계층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생활 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4분기에도 순천소방서의 활력 넘치는 활동이 기대되며, 지역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순천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활안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순천=조순익 기자